제발글좀썼으면하는리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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클래스 101 글쓰는게 만만해지는 하루 10분 메모 글쓰기 (3) 글 도대체 어떻게 쓰는거야제발글좀썼으면하는리뷰 2023. 9. 23. 21:29
[글쓰기미션2] * 내가 좋아하는 것들에 대해 메모하고 의식의 흐름대로 글쓰기 * 두 번째 글쓰기 미션입니다. 이제 막 글을 쓰고, 글쓰기를 습관화하시는 분들에게는 자신이 좋아하는 것들에 대해서 먼저 쓰시기를 권해드리고 있습니다. 좋아하는 것은 잘하고 싶고, 좋아하는 것에 대해서는 아는 것이 많아 쓸 것이 많게 되지요 이른바 술술 써지는 글의 희열과 즐거움을 맛보는 것이 글쓰기에서는 무엇보다 중요해요. 그래서 이번 글쓰기 두 번째 미션은 내가 좋아하는 것, 사람도 좋고, 사물도 좋습니다. 풍경, 장소도 좋아요. 일단은 의식의 흐름대로 마구 써보세요. 매일 죽어라 쓴다고 글이 될까? '일기와 글은 다르다' - 일기를 매일 쓰는 사람이 굉장히 많지만, 일기는 글은 아니다. - 본인의 일상 적기는 메모 소재로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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클래스 101 글쓰는게 만만해지는 하루 10분 메모 글쓰기 (4) 글을 잘 쓰는 방법제발글좀썼으면하는리뷰 2023. 9. 22. 23:11
나는 왜 글을 쓰고 싶은가? 생각해보기 (1) 글쓰기는 '매일'보다 '꾸준히' 쓰기 (일주일에 한 번은 꼭 쉬기, 풍경도 보고 쉬기) 감각기관을 이용하여 글쓰기 훈련 하기 (2) 매일 정해진 시간 10분 동안 집중해서 글쓰기 (3) 분량 채우기 연습 (4) 끌리는 독서와 목적 독서를 병행한다 독서 한 다음 기록을 남긴다. 그 기록의 방식들은 책 제목, 읽은 시간, 읽은 페이지 수, 인상깊은 부분 발췌, 본인 생각, 작가에게 던지고 싶은 질문 등 적극적으로 하기. 글쓰기 근육 깨우기 1. 다섯가지 감각 기관 3개씩 채우기 2. 쓰기 힘들었던 감각 기관을 사용해서 글쓰기 글쓰기 습관 만들기 1. 정해진 10분 동안 집중해서 글쓰기 < (논지, 주제 없어도 된다. 의식의 흐름대로) : 글쓰기 습관을 만드는 방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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후각 표현. 향수의 종류제발글좀썼으면하는리뷰 2023. 9. 21. 00:51
봄의 냄새 - 비나 흙의 냄새. 꽃의 향긋한 냄새 겨울 공기 겨울 공기에서 나는 특유의 냄새. 차가운 얼음 느낌의 향. 청량하면서도 몽환적인 느낌. 10-3월 야외 공기에서 나며 새벽, 이른 아침, 눈이 왔을 때 더 짙어진다. 냉동실 문을 열거나 찬물을 입에 대는 순간에도 느낄 수 있다. - 향수 중에선 세르주루텐의 '로 프로아드'가 대표적이다 느와르 컬렉션 = 달콤한 향이 많지만 끈적하고 음습하거나 매우 건조한 향 머스크 향 (사향)= 사향노루의 생식기에서 났지만 희석하여 사람 살결 같은 냄새. 동물향이라 꼬릿한 향이 난다. 가볍고 부드러우며 포근한 느낌. 용연향 = 동물향. 몽환적이고 포근한 향. 수컷 향유고래의 위석으로 향유고래의 먹이인 대왕오징어를 소화하지 못하고 뭉친 부분을 담즙과 함께 토해낸 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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9월 20일 (수) 오감 글쓰기 - 후각제발글좀썼으면하는리뷰 2023. 9. 21. 00:50
시각 : - 보라색 하늘, 쨍한 노란색의 빛, 시커먼 먹구름, 점멸하는 빨간 신호등, 도로 위 신호등과 가로등 사이를 질주하는 차량들의 어지러운 불빛들, 흰 벽지 위 누르스름한 떼, 흰색 카톡 배경 위 나를 사랑한다는 어머니의 노란 배경 메세지. 볼록 튀어나온 내 배, 납작한 내 엉덩이, 화장기 없이 누르뎅뎅한 내 피부, 화장품 가판대의 길쭉한 막대기 모양의 립스틱과 둥근 모양의 팩트들, 살짝 로즈 끼가 있는 불그스름한 립스틱 색상, 청각: 살짝 먹먹한 CD player, 심장을 쿵쿵 거리게 하는 드럼 비트, 슥 내가 추울까 창문을 닫아주는 아버지의 발 소리, 달칵 잠에 빠진 내가 눈 부실까 불을 꺼주는 아버지, 콜록 콜록 매운 라면에 기침 소리, 웅성웅성 사람들이 떠드는 소리, 퍽퍽 찰싹찰싹 자기 배를..